다음 고소설의 유형 가운데 세 유형을 선택하여 고소설 특징 의의 등에 관하여 서술하시오.

다음 고소설의 유형 가운데 세 유형을 선택하여 그 특징, 의의 등에 관하여 서술하시오.

① 전기소설 ② 군담소설 ③ 대장편소설 ④ 애정소설 ⑤ 세태소설 ⑥ 판소리계소설 ⑦우화소설

이 글은 고소설 유형 중 세 유형을 선택하고 특징 의의 등을 서술한 레포트입니다.

. 서론

조선시대 시기에 창작된 소설을 국문학 용어에서는 고전소설이라고 한다. 고소설은 15세기 후반 쯤 김시습 작가의 다섯편 단편이 수록 되어 있는 작품집인 금오신화에서 시작되었다. 고전소설에는 전기 소설, 대장편 소설, 애정 소설, 군담 소설, 세태 소설, 판소리계 소설 그리고 우화 소설이 존재한다. 본론에서는 고소설의 7개의 유형 중에 세 가지 유형을 선택하여 특징과 의의 등에 대하여 논의할 것이다.

. 본론

1. 판소리계 소설 특징 의의

판소리계 소설은 19세기쯤에 본격적으로 발전을 보였으며, 판소리 사설이 정착되어 판소리 소설이 이루어졌고, 판소리에 영향을 미쳤다.

판소리와의 관련 때문에 생동하는 구어문체를 지니고 있는 특징을 가지며, 하층의 광대가 경험을 통하여 인식한 당대 사회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렸고, 상층 취향의 표현과 사고방식도 아울러 지녀, 작품 속에서 대립을 일으키게 하였기에 폭이 더 넓어졌다. 판소리계 소설은 한국의 무대를 배경으로 한 사실적인 작품 발전을 가속화를 했다는 의의를 가진다.

2. 전기 소설(傳奇小說) 특징 의의

전기소설은 기이한 것을 전달한다라는 뜻이며, 우리나라로 건너오면서 내용들이 기이하다는 점 때문에 전기라고 명명되었다. 전기소설이란 대부분 초현실적이면서 비현실적인 세계와 환상이 존재하는 세계, 신선들의 세계 등을 표현한 소설을 이야기한다.

전기소설은 주로 비현실적, 환상과 초현실적인 세계를 소재로 다루기 때문에, 작가의 창작으로 작품 속에 작가의 사상과 개념이 잘 투영이 되어 있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전기소설에는 도시가 농촌보다 많이 나타나 도시형 인물이 주로 등장한다.

3. 군담소설(軍談小說) 특징 의의

군담소설은 전쟁을 통해 주인공이 영웅적으로 활약을 하는 이야기를 담은 고전소설을 이야기한다. 군담소설의 소재를 어디에서 찾았느냐에 따라 군담소설은 번역군담소설, 창작군담소설 그리고 역사군담소설로 나뉘어진다.

창작군담소설은 작중인물이나 사건이 허구인 작품으로, 「소대성전」·「장풍운전」·「장백전」·「황운전」·「유충렬전」·「조웅전」·「이대봉전」·「현수문전」·「남정팔난기」·「정수정전」·「홍계월전」·「김진옥전」·「곽해룡전」·「유문성전」·「권익중전」 등 수십 종이 있는데 작자와 연대가 밝혀져 있지 않다. 대체로 한글로 쓰여졌고 필사본·방각본·구활자본의 세 가지 형태로 유통되었고, 역사군담소설은 주로 외적의 침략을 물리 칠 수 있는 민족적 능력을 과시하여 전란을 겪으면서 피폐해진 민족적 자존심을 고취하려는 의식과 외침을 당하여 무능을 드러낸 집권층을 규탄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쓰여진 「임진록」과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쓰여진 「임경업전」·「박씨전」이 있다. 번역군담소설 경우 중국소설 중 삼국지연의 등이 애독되면서 창작군담소설이 인기를 얻으면서 군담이 흥미의 중심이 되는 부분을 초역해서 독립 작품으로 간행한 것을 이야기한다. 번역군담소설 경우, 「삼국지연의」에서 일부를 초역하여 독립 작품으로 간행한 작품이 가장 많은데, 이러한 작품에는 「삼국대전」·「적벽대전」·「조자룡전」·「화룡도실기」·「관운장전」 등이 있다.

. 결론

고소설 경우 총괄적인 목록이 아직까지 정확하게 작성이 되지 않았지만 약 600여종이 된다고 추정이 되고 있다. 고소설의 7개 유형 중에서 판소리계 소설, 전기 소설, 군담 소설 3가지 유형을 선택하였으며, 특징 및 의의 등에 대하여 본론에서 살펴보았다. 군담소설 경우 판소리계 소설과 조선 후기에서 대부분의 독자들을 많이 확보한 인기 소설이라 이야기 할 수 있다.

.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고소설(古小說)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군담소설(軍淡小說)

한국고전소설편찬위원회(1990), 『한국고전소설론』, 새문사.

한국고소설연구회(1993), 『한국고소설론』, 아세아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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